[6.13지방선거]개표소 풍경…서울선관위 "아직 문제 보고 없어"

입력 2018-06-13 20:44  

서울선관위 "개표 상황실에서 밤새 점검할 것"




13일 열린 '제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가 끝난 후 국민들의 시선은 개표방송을 진행하는 TV와 함께 개표소에 쏠리고 있다.

이날 오후 6시 45분께 지방선거 개표소 중 하나인 서울 종로구 청운동 경기상업고등학교 체육관에는 함석천 종로구 선관위원장의 개함지시아래 밀봉을 여는 작업이 시작됐다.

투표 종료시각은 오후 6시였지만, 마감을 앞두고 몰려든 유권자들이 대기표를 받아 투표를 하면서 실제 투표는 이보다 더 늦어졌다. 이에 따라 투표함을 봉인해 개표소까지 이동하는 데 시간이 걸려 실제 투표용지가 개표기에 들어간 때는 오후 7시가 가까운 시각이었다.

투표지 분류기가 놓인 기다란 책상에 일렬로 앉아 투표용지를 기다리던 개표사무원 300여명은 일제히 투표함에서 나온 용지 분류 작업을 시작했다.

참관인들은 책상 사이를 돌아다니며 모든 작업이 정상적으로 진행되는지 꼼꼼하게 살펴봤다.

이번 투표의 결과를 확인하는 작업은 이곳뿐 아니라 서울 25개 자치구 선관위 개표소에서 시작됐다.

서울 시내 개표소는 강서구에 2곳, 나머지 24개 구에 1곳씩 총 26곳이다. 이 가운데 노원구에서는 노원병, 송파구에서는 송파을 지역구의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개표까지 진행된다.

투표 종료 시점은 전국 모든 곳에서 동일하지만, 투표함을 개표소까지 옮기고 참관인들의 확인 절차까지 거치는 데 걸리는 시간은 지역마다 차이가 있고, 개표 속도도 자연스레 달라질 전망이다.

실제 서울대 관악캠퍼스에 마련된 관악구 선관위 개표소는 종로구 선관위 개표소보다 40분 가까이 늦은 오후 7시 23분께 투표함이 열리기도 했다.

서울시 선관위 관계자는 "개표기에 문제가 생겼다는 보고는 아직 들어오지 않았다. 개표는 14일 오전까지 진행될 것으로 보이며, 시 선관위 개표 상황실이 밤새 상황을 점검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경주 한경닷컴 기자 quraso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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